풋크림 추천, 한 줄로 정리하면?
풋크림의 등급을 가르는 첫 축은 브랜드가 아니라 제형 — 튜브·자 크림 · 대용량 펌프·통 · 밤·스틱 · 로션·젤이다. 36개 검색어로 모은 118개 SKU에서 61건을 추리면 튜브·자 크림이 **35건(57.4%)**으로 가장 많고, 용량을 적은 SKU 기준 10g(ml)당 중앙값은 **대용량 271원 vs 튜브 크림 1,373원(5.1배)**이다. 먼저 집에서 쓸지 들고 다닐지를 정하고, 그다음 용량당 단가를 비교하는 것이 순서다.
첫 번째 축 — 제형으로 61건을 나누면
풋크림이라는 이름 아래에는 짜서 쓰는 튜브, 손가락으로 덜어 쓰는 단지, 펌프가 달린 500ml 통, 립밤처럼 돌려 쓰는 스틱, 묽은 로션까지 바르는 방식이 다른 제품이 섞여 있다. 상품명의 제형·용기 표기로 61건을 나누면 아래와 같다.
| 제형 (상품명 표기) | 건수 | 표시가 중앙값 | 범위 | 로켓 비중 | 읽는 법 |
|---|---|---|---|---|---|
튜브·자 크림 (풋크림·고운발·튜브) | 35건 | 9,490원 | 3,500~97,630원 | 48.6% | 짜거나 덜어서 펴 바른다 |
대용량 펌프·통 (펌프형·200g↑) | 5건 | 14,690원 | 8,400~51,300원 | 40.0% | 가족이 함께 쓰는 거치형 |
밤·스틱 (풋밤·힐밤·스틱·풋버터) | 16건 | 11,450원 | 3,800~42,030원 | 50.0% | 뒤꿈치에 직접 문지른다 |
로션·젤 (풋로션·보습젤) | 5건 | 11,500원 | 9,690~15,870원 | 40.0% | 묽어서 넓게 펴진다 |
61건 전체의 표시가 중앙값은 11,450원, 로켓배송은 29건(47.5%)이다. 로션·젤은 5건 중 3건이 비로켓이고 용량 표기가 1건뿐이라 기준선을 두지 않았다.
수집 118건 중 57건(48.3%)을 뺐다. 각질 제거 도구·보습 양말·패드 13건, 풋팩·필링·패치·스프레이와 각질 제거제 14건, 상품명에 우레아 42~100%를 적은 9건, 질환명·통증을 앞세운 6건, 사용 대상을 성인 외로 한정한 표기 4건, 바디·핸드 전용 4건, 다른 제품을 묶은 세트 4건, 업소용 1건과 15만 원 이상 가격 이상치 2건이다. 풋크림 검색 결과의 절반 가까이가 크림이 아닌 제품이라는 점이 이 시장의 특징이다.

두 번째 축 — 용량으로 나누면 순서가 바뀐다
표시가만 보면 튜브 크림(9,490원)이 가장 싸고 대용량(14,690원)이 가장 비싸다. 용량을 적은 SKU만 골라 10g(ml)당 값으로 바꾸면 순서가 바뀐다.
| 제형 | 용량 표기 건수 | 10g(ml)당 중앙값 | 대용량 대비 |
|---|---|---|---|
| 대용량 펌프·통 | 4건 | 271원 | — |
| 튜브·자 크림 | 15건 | 1,373원 | 5.1배 |
| 밤·스틱 | 6건 | 1,752원 | 6.5배 |
| 로션·젤 | 1건 | — (표본 부족) | — |
| 합계 | 26건 (42.6%) | — | — |
대용량은 500ml 안팎 통이라 표시가는 높아도 10ml당 값이 가장 낮다. 반대로 밤·스틱은 18~20g 소용량이 많아 표시가는 중간이어도 10g당 값이 네 구간 중 가장 높다. 휴대성에 값을 더 내는 구조다.
튜브 크림은 같은 구간 안의 편차가 가장 크다. 고운발크림 100g×2 묶음은 10g당 420원, 30g 단품 고가 라인은 15,333원으로 같은 튜브 크림이 30배 넘게 벌어진다. 36개 검색어 중 21개에 노출돼 수집 범위 최다 노출 SKU인 메디율 풋크림(70ml×5, 97,630원)도 10ml당 2,789원으로 튜브 구간 중앙값의 2.0배다. 노출이 많다는 것과 단가가 낮다는 것은 별개다.
세 번째 축 — 상품명에 적힌 원료·용도 표기
같은 제형 안에서도 상품명이 무엇을 앞세우는지가 다르다. 61건에서 표기 빈도를 세면 아래와 같다.
| 상품명 표기 | 건수 | 비중 | 읽는 법 |
|---|---|---|---|
고운발 | 10건 | 16.4% | 국내 풋크림 대표 라인 — 판매처가 여러 곳으로 나뉜다 |
우레아·유레아·유리아 | 8건 | 13.1% | 요소 원료 — 8건 모두 튜브·자 크림 |
시어·쉐어·버터 | 7건 | 11.5% | 버터 기제 — 밤·버터 제형에 많다 |
핸드·손발 겸용 | 7건 | 11.5% | 손과 발을 함께 쓰는 구성 |
바세린·카세린 | 6건 | 9.8% | 페트롤라텀 기반 라인 |
무향 | 2건 | 3.3% | 향료 무첨가 표기 |
우레아 표기 8건의 표시가 중앙값은 13,120원으로, 우레아를 적지 않은 튜브 크림 27건(9,400원)보다 39.6% 높다. 농도를 숫자로 적은 것은 10%·9.8 표기 2건뿐이다. 무향 표기는 61건 중 2건이라, 향에 민감하다면 상품명이 아니라 상세 페이지 전성분의 향료 항목으로 확인해야 한다.
풋크림 추천 등급 비교 — 제형별 기준선 6종
| 기준선 | 제형 | 표시가 | 비교 기준 | 성격 |
|---|---|---|---|---|
| 고운발크림 100g×2 | 튜브 크림 | 8,410원 | 10g당 420원 | 국내 대표 라인 |
| 오이보스 우레아 10% 100ml | 튜브 크림 | 13,730원 | 10ml당 1,373원 | 우레아 농도 명시 기준 |
| 바세린 딥 모이스처 풋크림 | 튜브 크림 | 3,500원 | 61건 중 최저가 | 입문 기준 |
| 폴메디슨 딥레드 510ml | 대용량 | 8,400원 | 10ml당 165원 | 로켓 최저 단가 |
| 은율 풋 케어 스틱 | 밤·스틱 | 9,660원 | 밤·스틱 중앙값 84.4% | 휴대 스틱 기준 |
| 티타니아 크랙트힐 풋케어 밤 | 밤·스틱 | 11,450원 | 밤·스틱 중앙값 100% | 단지형 밤 기준 |
1. 고운발크림 100g×2 — 튜브 크림 대표 라인
표시가 8,410원으로 **튜브·자 크림 35건 중앙값 9,490원의 88.6%**다. 36개 검색어 중 11개(풋크림·발뒤꿈치 크림·발크림·발 각질 크림·뒤꿈치 각질 크림·발 보습크림·발 크림 대용량 등)에 노출돼 튜브 구간 로켓 SKU 중 가장 넓게 노출됐다.
100g 2개 구성이라 10g당 420원으로, 튜브 크림 용량 표기 15건 중앙값(1,373원)의 30.6%다. 고운발 표기가 61건 중 10건일 만큼 판매처가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으니, 같은 이름이라도 용량과 구성 개수를 맞춰 비교하는 것이 먼저다.
2. 오이보스 우레아 10% 풋크림 100ml — 우레아 농도 명시 기준
표시가 13,730원으로 **우레아 표기 8건 중앙값 13,120원의 104.6%**다. 100ml라 10ml당 1,373원이고, 이 값은 튜브 크림 용량 표기 15건의 중앙값과 같다. 풋크림 추천·뒤꿈치 각질 크림·풋크림 무향 등 5개 검색어에 노출됐다.
우레아 표기 8건 중 농도를 숫자로 적은 로켓배송 SKU라는 점이 기준선으로 고른 이유다. 판매 페이지의 피부 변화 묘사는 측정 조건이 적혀 있지 않아 비교에 쓰지 않았고, 원료 표기·농도 표기·용량만 썼다.
3. 바세린 딥 모이스처 풋크림 — 표시가 최저 기준선
표시가 3,500원으로 61건 중 가장 낮다. 풋크림·풋크림 추천·발뒤꿈치 크림·바세린 풋크림 등 8개 검색어에 노출됐다.
페트롤라텀(바세린) 기반 라인으로, 같은 제품의 60ml×5 묶음(13,900원)은 10ml당 463원이다. 단품은 용량이 상품명에 없으므로 상세 페이지에서 ml을 확인하고, 처음 풋크림을 고를 때 제형이 맞는지 보는 입문용 기준선으로 삼는다.
4. 폴메디슨 딥레드 풋크림 510ml — 대용량 최저 단가
표시가 8,400원, 510ml라 10ml당 165원이다. 용량을 적은 로켓배송 SKU 중 가장 낮고, 대용량 구간 중앙값(271원)의 60.9%다. 36개 검색어 중 11개에 노출돼 대용량 구간에서 가장 넓게 노출됐다.
표시가는 대용량 구간 중앙값(14,690원)보다 낮은데, 단품 용량은 구간에서 가장 크다. 가족이 함께 쓰거나 발뿐 아니라 팔꿈치·무릎처럼 넓은 부위까지 쓰는 경우 단가 기준점이 된다. 펌프·통 제형은 욕실이나 침실에 두고 쓰는 거치형이라 휴대용으로는 맞지 않는다.
5. 은율 풋 케어 스틱 — 휴대 스틱 기준선
표시가 9,660원으로 **밤·스틱 16건 중앙값 11,450원의 84.4%**다. 풋밤·풋크림 스틱·힐밤·풋스틱·발 보습 밤 등 8개 검색어에 노출돼 밤·스틱 구간에서 가장 넓게 노출됐다.
립밤처럼 돌려서 뒤꿈치에 직접 문지르는 구조라 손에 묻지 않는다. 사무실·가방에 두고 쓰는 용도에 맞고, 집에서 매일 바르는 양까지 스틱으로 해결하면 10g당 단가가 튜브 크림보다 높아진다.
6. 티타니아 크랙트힐 풋케어 밤 — 단지형 밤 중앙값
표시가 11,450원으로 밤·스틱 16건 중앙값과 정확히 일치한다. 풋밤·힐밤 검색에 노출됐다.
스틱이 아니라 단지에 담긴 밤 제형이다. 같은 브랜드의 풋 앤 네일 밤도 11,450원으로 표시가가 같고, 풋버터 250ml는 31,790원이다. 크림보다 되직한 제형을 원하지만 스틱의 좁은 도포 면적이 불편하다면 이 구간이 맞다. 용량은 상품명에 없으므로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한다.
고르는 순서 — 사용 장소 → 제형 → 용량당 단가 → 향
- 어디서 바를지 먼저 정한다. 욕실·침실에서 매일 바르면 튜브 크림이나 대용량, 외출 중에 바르면 밤·스틱이다. 튜브·자 크림이 61건 중 57.4%로 가장 많고 표시가도 가장 낮다.
- 제형의 점도를 고른다. 넓게 펴 바르려면 크림·로션, 뒤꿈치 한 점에 두껍게 얹으려면 밤·버터다.
- 용량으로 단가를 계산한다. 상품명에 g·ml이 없는 SKU가 57.4%다. 대용량 271원, 튜브 크림 1,373원, 밤·스틱 1,752원이 10g(ml)당 비교 기준이다.
- 향을 확인한다.
무향표기는 61건 중 2건뿐이다. 상세 페이지 전성분의향료항목으로 확인한다. - 원료 표기를 확인한다. 우레아·바세린·시어버터 중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상품명보다 전성분이 정확하다. 우레아 농도를 적은 SKU는 2건뿐이다.
욕실 전체 구성은 욕실용품 허브에, 얼굴 보습은 수분크림 추천에, 발을 데우는 기기는 족욕기 추천에, 욕조 입욕은 입욕제 추천에 정리했다.
판매 페이지 표기 중 등급 근거에서 배제한 것
발각질 제거·갈라짐 케어·굳은살같은 묘사 — 측정 조건과 비교 대상이 함께 적히지 않아 등급 판정에서 뺐다. 상품명에 들어 있는 경우에도 해석하지 않고 제품명으로만 옮겼다.- 우레아 42~100% 같은 고농도 표기 — 함량 근거가 상품명만으로 확인되지 않고 9건 중 로켓배송이 0건이라 집계에서 뺐다.
- 질환명·통증·파스 표기 제품 — 일반 화장품과 같은 표에서 비교할 수 없는 표기를 앞세워 제외했다(6건).
- 각질 제거 도구·풋팩·필링·패치 — 바르는 보습제가 아니라 쓰는 방식이 다른 제품군이라 뺐다(27건).
- 사용 대상을 성인 외로 한정한 표기, 업소용 1,000ml 제품 — 비교 대상과 단위가 달라 뺐다(5건).
대신 상품명에서 확인되는 값만 썼다: 제형(튜브·자 크림·대용량·밤·스틱·로션·젤), 용량(g·ml)과 묶음 개수, 원료 표기, 로켓배송 여부, 표시가. 성분명은 대한화장품협회 성분사전에서, 화장품 표시 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무리 — 결론
풋크림은 이름이 같아도 짜 쓰는 튜브인지, 펌프 통인지, 문지르는 스틱인지가 크게 다른 시장이다. 61건 중 튜브·자 크림이 57.4%로 가장 많고, 표시가 중앙값은 튜브 크림 9,490원 → 밤·스틱 11,450원 → 대용량 14,690원이다. 용량으로 나누면 순서가 바뀌어 대용량 10ml당 271원이 튜브 크림 1,373원의 5분의 1이다.
튜브 크림의 대표 라인은 고운발크림 100g×2(10g당 420원), 우레아 농도 명시 기준은 오이보스 우레아 10%(13,730원), 입문 최저가는 바세린 딥 모이스처(3,500원), 대용량 단가는 폴메디슨 딥레드 510ml(10ml당 165원), 휴대 스틱은 은율 풋 케어 스틱(9,660원), 단지형 밤은 티타니아 크랙트힐(11,450원)이 기준점이 된다. 값보다 먼저 바를 장소와 10g당 단가를 확인하는 것이 이 표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