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풍지 추천, 한 줄로 정리하면?
문풍지 추천에서 표시가를 먼저 보면 판단이 어긋난다. 등급을 가르는 축은 가격이 아니라 어떤 모양의 틈을 어떤 방식으로 막는가이고, 비교는 계열 안에서만 성립한다.
18개 검색어로 모은 89개 SKU를 정리하면 틈새 차단재는 70건이다. 이 70건은 문이 닫히며 눌리는 폼 압착, 평면에 붙어 메우는 실리콘 테이프, 미닫이가 스치며 지나는 모헤어 브러시, 문틀에 끼우는 고무패킹, 레일 구멍을 막는 풍지판으로 갈린다. 표시가는 1,800원에서 26,000원까지 벌어지지만, 그 격차의 상당 부분은 성능이 아니라 계열 차이와 길이 차이에서 나온다.
첫 번째 함정 — 검색 결과의 21%는 문풍지가 아니다
문풍지로 검색해 나오는 목록은 한 종류의 물건이 아니다. 수집 89건 중 19건(21.3%)은
틈을 따라 붙이는 차단재가 아니었다.
| 제외 사유 | 건수 | 목록에 섞여 나오는 이유 |
|---|---|---|
| 방풍비닐·방풍커튼 | 12 | 틈이 아니라 창 전체를 덮는 면 단위 제품이라 시공 방식과 가격 단위가 다르다 |
| 가구용 틈새막이 | 5 | 소파·침대 밑 공간을 막는 제품으로 외풍과 무관하다 |
| 점토형 틈새 충전재 | 1 | 띠가 아니라 빈 공간에 채워 굳히는 재료다 |
| 50m 단위 시공용 롤 | 1 | 샷시 업자용 자재라 가정용 단품과 수량 단위가 다르다 |
이 19건을 빼지 않고 가격순으로 줄을 세우면 목록의 최고가 자리에 24,900원짜리 자석 방풍커튼이
앉고, 최저가 자리에 1,800원짜리 풍지판 세트가 앉는다. 둘은 막는 대상도 시공 방식도 달라
같은 줄에 세울 값이 아니다. 창 전체를 덮는 계열은 가격 단위가 m당이 아니라 창 한 짝당이라
아예 다른 비교표가 필요하다. 비교의 출발점은 후보를 좁히는 일이고, 가격 정렬은 그다음이다.
두 번째 축 — 틈의 모양이 계열을 정한다
남은 70건을 상품명에 드러난 차단 구조로 나누면 다섯 계열과 미표기군이 된다.
| 계열 | SKU | 표시가 중앙값 | 표시가 범위 | 로켓배송 | 막는 틈의 모양 |
|---|---|---|---|---|---|
| 재질 미표기 | 26 | 6,490원 | 3,000~26,000원 | 18 | 상품명에 재질·구조를 적지 않았다 |
| 실리콘 테이프 | 12 | 7,780원 | 3,150~14,500원 | 9 | 평평한 면에 밀착하는 얇고 넓은 날개 |
| 고무패킹 | 11 | 10,000원 | 6,000~18,500원 | 8 | 문틀 홈에 끼우는 여닫이문 가장자리 |
| 폼·우레탄 | 9 | 5,060원 | 3,900~7,590원 | 6 | 문이 닫히며 눌리는 두꺼운 단면 |
| 모헤어 | 6 | 9,400원 | 3,500~25,000원 | 5 | 미닫이 샷시가 스치며 지나는 선 |
| 풍지판 | 6 | 8,080원 | 1,800~19,900원 | 3 | 창틀이 겹치는 레일의 사각 구멍 |
세 가지가 이 표에서 곧바로 읽힌다.
첫째, 계열이 붙일 수 있는 자리를 먼저 정한다. 폼·우레탄은 눌렸다 복원되는 두께가 있어야 성립하므로 여닫이문에 맞고, 모헤어는 스치며 지나가야 하므로 미닫이 샷시에 맞는다. 두 계열을 서로 바꿔 붙이면 문이 닫히지 않거나 틈이 그대로 남는다. 틈의 모양이 계열을 고르는 1차 조건이고 가격은 그다음 조건이다.
둘째, 표시가 중앙값 순서가 성능 순서가 아니다. 고무패킹(10,000원)이 폼·우레탄(5,060원)의 두 배로 나오는데, 이건 고무패킹이 더 잘 막아서가 아니라 현관문용 규격이 두껍고 3개 1세트 구성이 많아 생긴 값이다. 계열 안에서도 모헤어가 3,500~25,000원처럼 7배로 벌어지므로 표시가만으로는 계열 비교도 계열 안 비교도 성립하지 않는다.
셋째, 재질을 아예 적지 않은 SKU가 26건(37.1%)으로 가장 큰 덩어리다. 단일 계열 최대인 실리콘 테이프 12건의 두 배가 넘는다. 이 26건은 검색 목록만 보고는 어느 자리에 붙일 수 있는 물건인지 확정할 수 없다는 뜻이고, 실제로 계열 최고가 26,000원과 최저가 3,000원이 모두 이 미표기군 안에 있다.
여닫이 압착 · 중앙값 5,060원 실리콘 테이프
평면 밀착 · 중앙값 7,780원 모헤어
미닫이 마찰 · 중앙값 9,400원
비교 단위는 표시가가 아니라 미터당 단가다
문풍지의 표시가가 흔들리는 가장 큰 이유는 성능이 아니라 길이다. 3m짜리와 30m짜리가 같은 검색 결과에 섞여 있는데, 수집 70건 중 길이를 상품명에 적은 것은 42건(60.0%)이고 28건(40.0%)은 길이조차 적지 않았다.
길이를 적은 가정용 40건을 미터당 단가로 환산하면 값의 분포가 완전히 달라진다.
| 구분 | 값 |
|---|---|
| 미터당 단가 중앙값 | 1,223원/m |
| 범위 | 232~4,762원/m (20.5배) |
| 최저 — 30m 대용량 테이프 | 6,950원 ÷ 30m = 232원/m |
| 최고 — 2.1m 현관문 패킹 단품 | 10,000원 ÷ 2.1m = 4,762원/m |
계열별로 보면 순서가 표시가 중앙값과 또 달라진다.
| 계열 | 길이 표기 SKU | 미터당 중앙값 | 미터당 범위 |
|---|---|---|---|
| 재질 미표기 | 17 | 646원/m | 232~3,871원/m |
| 폼·우레탄 | 8 | 1,050원/m | 433~2,530원/m |
| 실리콘 테이프 | 6 | 1,315원/m | 630~1,780원/m |
| 모헤어 | 3 | 1,773원/m | 700~3,950원/m |
| 고무패킹 | 6 | 1,889원/m | 1,200~4,762원/m |
표시가 중앙값에서는 폼·우레탄(5,060원)이 가장 싸고 고무패킹(10,000원)이 가장 비쌌는데, 미터당으로 환산하면 미표기군이 646원/m로 가장 낮고 고무패킹이 1,889원/m로 가장 높다. 미표기군이 낮게 나오는 이유는 품질이 아니라 이 계열에 10~30m 대용량 테이프가 몰려 있기 때문이다. 길이를 맞추지 않은 가격 비교는 계열 순서 자체를 뒤집는다.
길이를 완전히 고정하면 격차가 얼마나 남는지도 확인된다. 수집분에서 정확히 5m 단품인 10건만 추리면 다음과 같다.
| 상품명(요약) | 계열 | 표시가 | 미터당 |
|---|---|---|---|
| 아텍스 실리콘 45mm | 실리콘 | 3,150원 | 630원/m |
| 샷시 방충망 모헤어 9mm | 모헤어 | 3,500원 | 700원/m |
| 오공 우레탄 10mm×20mm | 폼·우레탄 | 4,790원 | 958원/m |
| 한일상사 우레탄 사계절 | 폼·우레탄 | 5,600원 | 1,120원/m |
| 생활톡 실리콘 45mm | 실리콘 | 5,900원 | 1,180원/m |
| 모나코올리브 실리콘 35mm | 실리콘 | 5,900원 | 1,180원/m |
| 방문·창문 고무패킹 5M | 고무패킹 | 6,000원 | 1,200원/m |
| 현대 넓은폭 30mm | 미표기 | 6,780원 | 1,356원/m |
| 아루아 사계절 실리콘 | 실리콘 | 8,500원 | 1,700원/m |
| 무난생활 실리콘 4.5cm | 실리콘 | 8,900원 | 1,780원/m |
길이라는 변수를 없애도 3,150원부터 8,900원까지 2.83배가 남는다. 중앙값은 5,900원이다. 같은 5m 안에서 이만큼 벌어지는 이유는 폭과 재질인데, 이 표의 실리콘 5건만 봐도 폭 표기가 35mm부터 45mm까지이고 나머지는 폭을 적지 않았다. 길이를 맞춘 다음 폭을 맞춰야 비로소 가격이 비교 가능한 숫자가 된다.
대용량 구간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 20m 이상 SKU 4건의 표시가는 5,900원, 6,950원, 10,200원,
24,900원으로 4.2배 차이이고 미터당으로는 232~1,245원이다. 가장 비싼 20m 제품은 재질을
신소재로만 적고 있어, 미터당 1,245원이 무엇에 대한 값인지 상품명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상품명에 없는 숫자 — 차단률 0%, 폭·두께 20%
문풍지의 성능은 세 가지로 정의된다. 틈을 얼마나 막는가(차단률), 어느 폭의 틈까지 감당하는가, 접착이 얼마나 유지되는가다. 그런데 검색 목록에는 이 숫자가 거의 없다.
| 상품명에 적힌 항목 | 건수 | 비율(70건 기준) |
|---|---|---|
| 차단률·단열 성능 수치 | 0 | 0.0% |
| 폭·두께 (mm) | 14 | 20.0% |
| 길이 (m) | 42 | 60.0% |
| 국내 생산·국산 표기 | 4 | 5.7% |
| 사계절 사용 표기 | 8 | 11.4% |
| 방음·소음 차단 표방 | 15 | 21.4% |
| 방충·해충 차단 표방 | 6 | 8.6% |
완벽차단·초강력·강력 표현 | 6 | 8.6% |
가장 중요한 대비가 첫 줄과 마지막 줄에 있다. 차단률을 숫자로 적은 SKU는 하나도 없는데,
검증할 수 없는 형용사는 6건(8.6%)이 쓰고 있다. 완벽차단·초강력 같은 표현은 판정 근거에서
배제했고, 이 글의 비교에는 상품명에서 확인되는 길이·폭·재질만 사용했다.
국가표준인증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되듯 창호 자체에는 기밀성을
통기량으로 재는 시험 표준이 있고 등급이 매겨진다. 문풍지는 그 시험의 대상이 아니라 창호에
덧붙이는 부자재라 대응하는 등급 표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같은 외풍차단이라는 말이
붙어도 그 말이 가리키는 성능을 제품끼리 비교할 공통 눈금이 없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건물 부문 에너지 절약에서 창호의 단열과 기밀을
함께 다루는 것도 두 값이 별개이기 때문인데, 문풍지가 관여하는 쪽은 유리를 통과하는 열이 아니라
틈으로 드나드는 공기다.
실무적으로 더 아쉬운 표기는 폭이다. 폭·두께를 mm로 적은 SKU는 14건(20.0%)뿐인데, 이 값이 없으면 내 집 문틈에 맞는지를 구매 전에 확인할 방법이 없다. 수집분에서 확인되는 폭 표기 범위는 폼·우레탄이 9mm×18mm~20mm, 실리콘 테이프가 35~110mm, 모헤어가 9~23mm다. 계열마다 단위가 가리키는 것이 달라서, 폼은 눌리기 전 단면 두께를, 실리콘은 펼친 날개의 전체 폭을, 모헤어는 털의 높이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mm 표기라도 계열을 알아야 해석된다.
계열별 기준선 4종
아래 넷은 “가장 좋은 제품”이 아니라 각 계열의 값을 읽는 기준선이다. 계열별 미터당 단가 중앙값 부근에 있으면서 상품명만으로 길이와 규격이 확인되는 SKU를 골랐다. 여기보다 싸면 왜 싼지, 비싸면 무엇이 더 붙은지를 같은 계열 안에서 따지는 용도다.
1. 바로문풍지 사계절 우레탄 문풍지 9mm × 18mm × 3m — 폼·우레탄 기준선
1,300원/m는 폼·우레탄 계열 중앙값 1,050원/m의 123.8%이고, 9mm × 18mm라는 폭·두께 표기는 70건 중 14건(20.0%)만 하는 표기다. 이 계열은 문이 닫히면서 눌린 폼이 틈을 메우는 구조라 여닫이 방문과 현관문 문틀에 맞고, 눌렸다 복원되는 두께가 있어야 성립하므로 창틀 같은 평면에는 쓰지 않는다. 이 SKU를 기준선으로 삼는 이유는 성능이 아니라 규격이 읽히기 때문이다 — 같은 계열 9건 중 폭과 두께를 모두 적은 것은 소수이고, 내 집 문틈이 9mm 폼으로 감당되는지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야 나머지 SKU의 값도 해석된다. 국내 생산 표기는 70건 중 4건(5.7%)뿐이라 이 SKU가 그 소수에 해당한다. 다만 차단률이나 접착 유지 기간을 적은 SKU는 이 계열에도 없다.
2. 생활톡 45mm 실리콘 문틀 현관문 차단 테이프 5m — 실리콘 테이프 기준선
1,180원/m는 실리콘 테이프 계열 중앙값 1,315원/m의 89.7%이고, 표시가 5,900원은 5m 단품 10건의 표시가 중앙값과 정확히 같다. 이 계열은 얇고 넓은 실리콘 날개가 평면에 밀착하면서 틈을 덮는 구조라, 두께를 세울 공간이 없는 창틀과 문틀 측면에 맞는다. 폭 45mm는 계열 폭 표기 범위 35~110mm에서 하단부에 있는데, 폭이 넓을수록 큰 틈을 덮지만 그만큼 시야와 개폐에 간섭한다. 계열 미터당 범위가 630~1,780원으로 다섯 계열 중 가장 좁은 것도 구조가 단순해 원가 변수가 적기 때문이다. 상품명이 해충 차단을 함께 표방하지만 이는 틈이 막히면서 따라오는 조건이지 별도 성능 수치가 아니므로 등급 근거에서는 배제했다.
3. 샷시 방충망 모헤어 틈새막이 9mm 5M — 모헤어 기준선
700원/m는 모헤어 계열에서 길이를 적은 3건 중 가장 낮고, 계열 중앙 1,773원/m의 39.5%다. 이 계열만 미닫이 샷시를 담당한다. 창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스치며 지나가야 하므로 접착식 폼이나 실리콘 날개를 쓰면 마찰로 밀려 떨어지고, 대신 촘촘한 털이 레일 방향으로 누우며 틈을 덮는다. 계열 표시가 범위가 3,500~25,000원으로 7.1배까지 벌어지는데, 상단의 25,000원은 1m 단위로 파는 상가 유리문 전용 규격이라 가정용과 같은 줄에 놓을 값이 아니다. 9mm라는 규격 표기는 계열 6건 중 mm를 적은 3건에 포함되며, 모헤어에서 이 숫자는 보통 털의 높이를 가리켜 레일 깊이와 맞춰야 한다. 털 밀도나 내마모 횟수를 적은 SKU는 계열 안에 없다.
4. 마지온 틈새차단 현관문 창문 고무 패킹 6M — 고무패킹 기준선
표시가 10,000원은 고무패킹 계열 표시가 중앙값과 정확히 같고, 1,667원/m는 계열 중앙 1,889원/m의 88.2%다. 이 계열은 접착 띠가 아니라 문틀 홈이나 문짝 가장자리에 끼워 넣는 구조라, 접착력이 아니라 규격이 맞는지가 성립 조건이다. 계열 미터당 범위가 1,200~4,762원으로 다섯 계열 중 가장 높은 이유도 여기 있다 — 2.1m 안팎의 현관문 한 변에 맞춘 짧은 규격품이 많고, 3개 1세트 구성이 섞여 있다. 6M 단일 길이로 파는 이 SKU는 문 한 짝 둘레를 한 번에 두르는 용도에 맞고, 계열 11건 중 로켓배송 8건에 포함된다. 다만 고무 경도나 압축 복원률을 적은 SKU는 계열 안에 없어, 규격은 설치 전 문틀 홈 폭을 직접 재서 맞추는 수밖에 없다.
고르는 순서 — 틈 → 길이 → 폭 → 가격
순서는 넷이다. ① 틈의 모양을 먼저 본다. 여닫이문이면 폼·우레탄이나 고무패킹, 미닫이 샷시면 모헤어, 평평한 창틀이면 실리콘 테이프, 창틀이 겹치는 레일 구멍이면 풍지판이다. 여기서 계열이 한 번에 좁혀지고, 계열이 틀리면 나머지 비교는 의미가 없다. ② 막을 총 길이를 잰다. 미터당 단가가 232원에서 4,762원까지 20.5배로 벌어지는 이유의 대부분이 길이이므로, 필요 길이를 모르면 싼 것도 비싼 것도 판별되지 않는다. ③ 폭을 맞춘다. 폭·두께를 적은 SKU가 20.0%뿐이라 이 단계에서 후보가 크게 줄어드는데, 줄어드는 것이 정상이다. ④ 마지막에 가격을 본다. 같은 5m 단품 10건의 중앙값 5,900원을 기준선으로 두면 3,150원과 8,900원 사이 어디에 있는지가 바로 읽힌다.
문풍지가 막는 것은 틈으로 드나드는 공기이지 방의 온도를 올리는 장치가 아니다. 실내 온도를 올리는 쪽은 히터 추천 — 복사·송풍·대류·전도 발열 방식 등급 비교와 전기히터 추천 — 석영관·카본·할로겐·PTC·오일 발열체 등급 비교가, 잠자리 공간을 좁혀 열을 가두는 쪽은 난방텐트 추천 — 원터치·프레임 커튼·조립 프레임 지지 구조 등급 비교가, 유리면 전체를 덮어 복사와 외풍을 함께 줄이는 쪽은 암막커튼 추천 — 무타공·아일렛·3중직 차광 구조 등급 비교가 담당한다. 문풍지가 맡는 범위는 문짝과 창틀 사이 몇 밀리미터의 선이고, 이 역할 구분이 명확해야 같은 겨울 예산을 두 번 쓰지 않는다.
마무리 — 결론
문풍지 추천의 결론은 제품 하나가 아니라 계열과 길이다. 수집 89건에서 틈새 차단재 70건을 추리고 차단 구조로 나누면, 폼·우레탄(중앙값 5,060원) · 실리콘 테이프(7,780원) · 풍지판(8,080원) · 모헤어(9,400원) · 고무패킹(10,000원)이 서로 다른 모양의 틈을 전제한다. 표시가 격차의 대부분은 성능이 아니라 길이 차이이고, 미터당 단가로 환산하면 232~4,762원의 20.5배 구간이 드러나며, 길이를 5m로 고정하면 실질 격차는 2.83배로 좁혀진다. 상품명에 차단률 표기가 0건이므로 성능 숫자로 계열을 세울 방법은 없다. 그래서 판단은 집의 구조에서 시작한다 — 어떤 모양의 틈을 막을지와 그 총 길이를 먼저 정하면 계열이 하나로 좁혀지고, 그다음에야 가격이 비교 가능한 숫자가 된다.